[귀금속마감] 금값 2% 이상 ↑…달러 약세 + 증시 하락


                                    

[편집자주]

금값이 11일(현지시간) 2% 이상 오르며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금 수요가 높아졌다.

금 현물가격은 2.6% 오른 온스당 1225.26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226.27달러를 기록해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일일 상승폭은 2016년 6월 이후 최대였다. 금 선물가격은 34.20달러, 2.87% 오른 1227.6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0.48% 하락한 95.05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94.99까지 내려 금값을 지지했다.

은 가격은 2.0% 상승한 온스당 14.56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2.5% 오른 온스당 839.74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843.9달러를 기록, 7월26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팔라듐은 1.4% 상승한 온스당 1082.22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096.80달러를 기록, 1월26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많이 본 뉴스

  1.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2.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3.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누리꾼 "자꾸 만지네"
  4.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치명적 뒤태, 뒤집기 50번"
  5. 임현택 "돼지 발정제"…홍준표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6. 미용계 대부 "고현정 '미코 진' 될 수 없었다…출전 반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