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마감] 장중 요동…납, 2년 최저치 추락 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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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금속이 11일(현지시간) 장중 요동을 쳤다. 글로벌 증시 매도세 속에서 납은 한 때 약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거래 종료 시에는 낙폭을 만회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LME에서 진행된 공개호가 거래에서 납은 4.7% 상승한 톤당 1999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876달러로 밀려나 2016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납은 지난 2일 이후 7% 하락했다. 2월 이후로는 약 30% 밀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0.48% 하락한 95.05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94.99까지 내려 금속 값을 지지했다.

알루미늄은 장중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1.3% 하락한 톤당 2020달러에 장을 마무리했다.



구리 가격은 거의 변동 없이 톤당 6242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지난달 20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50 거래일 이동평균치인 6098달러는 웃돌고 있다.

아연은 0.8% 하락한 톤당 26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석은 1.3% 상승한 톤당 1만9275달러였다.

니켈은 약간 하락한 1만2675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일주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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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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