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크러쉬x김현수, 가족이 돼버린 동갑내기 매니저(종합)


                                    

[편집자주]

전지적 참견 시점© News1
크러쉬가 동갑내기 매니저와 함께 가족같이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크러쉬가 새롭게 등장한 가운데 매니저들과 스타들이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크러쉬의 동갑내기 매니저 김현수가 등장했다. 카메라 앞에 선 김현수씨는 어색한 모습으로 두리번거려 폭소케 했다. 김현수씨는 귀여운 이미지로 패널들에게 "잘생겼다"는 환호를 받기도 했다.

김현수씨는 "크러쉬 일을 본 지 4년이 됐는데 정말 가족같이 되어버려서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화면에는 크러쉬와 김현수씨가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모습이 줄지어 나왔다. 지난해에는 크러쉬의 콘서트에서 수만명 앞에서 매니저의 생일 파티를 열어준 것은 물론 함께 여행을 다니며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김현수씨는 메이크업 중인 크러쉬에게 "추석에 못 갈 것 같아서 집에 다녀오려고 한다"고 말했고, 이에 크러쉬는 "그럼 나도 가겠다"고 나섰다.

크러쉬는 "추석 때문에 가는 것인데 내가 가도 괜찮냐"고 물었고 김현수씨는 "너가 온다고 하면 우리 아빠는 온 동네방네 소문 다내고 할거다"라며 "너를 더 좋아한다"며 승락했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김현수씨의 부산 고향집에 간 크러쉬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전파를 탄다. 이날 김현수씨의 가족들은 크러쉬에게 더 큰 애정을 보여 큰 웃음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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