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스노클링하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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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지난달 31일 오후 6시41분쯤 제주시 화북1동 포구 해상에서 스노클링하던 김모씨(51·경기)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와 해경은 인근 해상을 수색해 오후 9시55분 제주시 건입동 9부두 해상에서 김씨를 발견해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김씨와 함께 물놀이하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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