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회사 기숙사 건물서 불…50대 숨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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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12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회사 기숙사 4층짜리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졌다. 불이 난 건물이 검게 그을려 있다.2018.8.22/뉴스1© News1 김용빈 기자

22일 오후 6시12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회사 4층짜리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A씨(59)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10여명은 가까스로 건물을 탈출해 목숨을 구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굴절차 등 소방차 14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고 추가 인명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피해 내용 확인과 함께 건물 3층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edam_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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