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이민사 박물관, 내달 3일까지 임시 휴관
-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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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이 내부 시설 공사를 위해 임시휴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휴관은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 이 기간 박물관은 1층 3전시실에 아시아, 유럽 지역 한인 이주사 코너를 신설해 하와이를 중심으로 한 미주 지역 이민사를 소개할 방침이다.
또 4전시실에 하와이로 이민을 간 한인들의 귀환을 상징하는 인하관도 마련한다.
이번 시설 공사는 개관 후 10년이 지나면서 전시 시설이 노후화되고, 개관 이후 새로 수집한 자료 전시를 위한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추진됐다.
전시는 이달 4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32)44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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