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0전비, 비행시간 탄력운영…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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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이륙 모습© News1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비행시작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겨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공군의 모든 전투비행단이 시행하는 것으로 탄력적 비행운영을 통해 영공방어의 효율성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작전요원들의 임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진 조치이다. 

또 공군은 각 전투비행단별로 비행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른 시간대에 비행이 이루어질 경우 야간비행을 가급적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20전비 관계자는 “비행운영 시간조정과 관련하여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부대 인근마을 이장단, 인근 지자체와 학교 등에 공문과 문자를 통해 사전 공지했다”며 “앞으로도 필요시 인근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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