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교사 아이디어 모아 '코딩교육 콘텐츠' 만든다

과기정통부 '온라인 SW교육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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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열린 ‘맘앤걸스 코딩파티’에 참여한 엄마와 딸이 코딩파티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2016.10.16/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8월24일까지 '2018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단계별 임무 해결 방식의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컴퓨터 언어를 직접 입력하는 '텍스트코딩'과 컴퓨터 언어 대신 특정 기능이 담긴 블록을 연결하는 '블록코딩' 등 2개 부문으로, 접수는 부문 구분없이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8월말 부문별 10개팀을 선정해 한달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스토리보드 개발을 진행하고, 10월13일 'SW교육 페스티벌' 현장에서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등 총 20개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최대 30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실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온라인 코팅파티'의 콘텐츠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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