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한초원·박해윤·시로마 미루…韓日 양국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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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 © News1

Mnet '프로듀스48'의 포지션 평가 뒤 매력을 발산한 연습생들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는 첫 순위 발표식에서 생존한 1~58등의 연습생들이 세 번째 평가인 포지션 평가 무대에 오르는 과정이 그려졌다.

보컬, 랩, 댄스 중 자신이 지망하는 포지션을 선택해 자신의 기량을 펼쳐야 하는 이번 평가에서는, 연습생 개개인의 실력으로 평가 받게 되며 각 조에서 1등을 차지한 연습생에게는 5천 표, 포지션 별 전체 1등에게는 무려 10만 표의 베네핏이 주어질 것이 예고됐다.

온라인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 '널 너무 모르고'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한초원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박해윤, 시로마 미루 등 각 경연조에서 1등을 차지한 연습생들 또한 뜨거운 관심 속에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경연곡이었던 '메리크리'는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한일(韓日) 양국에서 검색어 TOP10에 오르는 등 프로그램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는 '프로듀스48'은 일본에서의 인기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BS스카파 관계자는 "'프로듀스48'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채널 내 주간 BEST3에 들어가는 등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1차 순위 발표식을 통해 생존한 57명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무대가 시작되며 '프로듀스48'의 열기가 다시 뜨겁게 달아 올랐다. 최고 시청률은 3%를 넘어섰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3,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534, 2049 타깃 시청률은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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