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단기 금리차 11년 최소치 부근 축소…무역전쟁 우려


                                    

[편집자주]

미국 국채 수익률곡선이 다시 평평해져 장단기 금리차가 11년 만에 최소 수준 부근으로 좁혀졌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및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 지수 등이 기대 이상으로 나와 연방준비제도 금리인상 전망을 지지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장기국채에 대한 수요가 계속 유입되는 중이다.

뉴욕 현지시간 19일 오전 10시55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수익률 차이는 24.9bp(1bp=0.01%p)를 기록했다. 2007년 7월 이후 최소 기록인 전일의 저점 23.4bp에 바짝 다가섰다. 

10년물 수익률은 1.7bp 내린 2.858%, 2년물 수익률은 0.4bp 하락한 2.607%이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