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김태원에 "노사연 '부활' 보컬로 어떠냐" 폭소


                                    

[편집자주]

MBC 라디오스타 © News1

'라디오 스타' 김구라가 '부활' 보컬로 노사연을 추천했다.

1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태원이 노사연과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노사연에게 곡을 준 김태원은 "10년 전에 노사연 누나가 곡을 달라고 부탁한 적 있었다. 그래서 2년 전에 줬다. 곡을 드렸더니 누나가 너는 한 곡에 얼마 하느냐고 묻더라. 그냥 선물이라고 말했다"라고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노사연 선배님 녹음할 때 전혀 녹음실에 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대뜸 "노사연 씨를 '부활' 보컬로 하는 게 어떠냐. 동명 씨와 같이 가는거다"라고" 물었다. 김태원은 "일단 동명이가 잘 돼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uropa@



많이 본 뉴스

  1.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치명적 뒤태, 뒤집기 50번"
  2. 임현택 "돼지 발정제"…홍준표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3.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4. '파묘' 자문 무속인 "선우은숙 재혼? 제자들 좋다고, 난 반대"
  5.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6. 조국 "국민의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설마 나를 입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