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장도연 "조세호 고백? 앞에서 노래 부른 게 전부"

개그우먼 장도연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조세호의 고백 목격담에 대해 밝혔다. 

장도연은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 박명수로부터 "세호가 어떻게 한 거냐. 정리를 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노래를 불렀다"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6년 정도 된 얘기다. 나와 장도연 남창희 조세호 네 명이 꽃새우를 먹고 있었다"고 말을 꺼냈고, 장도연은 "나한테 노래를 불렀다. '데스페라도'를 열창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스카프로 조세호가 탈춤을 췄다"고 말을 보탰고, 장도연은 "그게 끝이다. 그 뒤로 연락은 안 했다. 그런 연락은 했다. '도연이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이런 것들"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