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4일 만에 또 술값 떼먹고 폭행한 '동네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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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경찰서는 1일 유흥주점의 술값을 떼먹고 동네 주민을 폭행한 혐의(사기 등)로 A씨(47)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1시40분쯤 안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도우미를 불러 술을 마신 후 술값 20만원을 떼먹고, 같은 달 29일 한 가요방에서도 40만원의 술값을 떼먹은 혐의다.

A씨는 또 같은 달 28일 오전 8시40분쯤 옥동의 한 아파트 정자에서 담배를 얻어 피우다 B씨(49)를 마구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씨가 담배를 건네다 바닥에 떨어트린 것을 주워 주지 않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전과 35범으로 같은 범죄로 1년8개월을 복역한 후 지난달 8일 출소했다.

경찰은 "A씨가 누범기간인데다 피해자들에게 보복을 가할 우려가 높아 구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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