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신촌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 개최
-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월 30일과 7월1일 이틀간 진행
[편집자주]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번 주말인 30일과 7월1일 이틀간 오후 1~9시 경의중앙선 신촌역광장에서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안동라거, 몽크IPA, 브루클린IPA, 가펠퀠쉬 등 60여 종의 국내외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무대에는 준오브집시, 감성주의, 유월밴드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도 펼쳐진다. 광장 옆 '신촌 토끼굴'에서는 전자댄스음악 DJ파티가 진행되고 조명과 이미지, 텍스트를 활용한 포토존이 꾸며진다.
수제맥주와 공방체험 등 유료 프로그램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로 검색해 이용권을 구매한 뒤 참여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컬처브릿지 프로젝트로 신촌기차역 광장 일대가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