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으로 피서오세요" 인천시,독거노인 대상 폭염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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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 © News1 최태용 기자

인천광역시가 독거노인을 위한 폭염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6~9월 인천 지역 경로당 1489개소에 냉방비를 확대 지원한다.

또 독거노인 7025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개별 방문, 생활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281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투입해 독거노인 주거시설을 수시로 방문해 안전을 확인한다.



앞서 시는 재난예방·질병관리·노인보호 담당부서 합동 T/F팀을 구성해 폭염특보 발령에 따른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폭염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에 쾌적하고 시원한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ron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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