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폭스 자산인수 당국 승인 거의 확보 - 블룸버그


                                    

[편집자주]

월트 디즈니가 미국 반독점 규제 당국으로부터 713억달러 규모인 21세기 폭스사의 미디어 자산 인수에 대한 승인을 거의 얻었다고 블룸버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빠르면 2주 내 디즈니의 21세기 폭스사의 미디어 자산 인수를 승인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이날 앞서 자산 인수가를 주당 38달러로 올렸다고 밝혔다. 컴캐스트가 지난주 제시한 인수가인 주당 35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컴캐스트의 총 인수 제안가인 650억달러를 제치기 위해서다.  

디즈니 대변인은 이번 사안에 대한 즉각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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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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