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태양광발전시설서 화재…7시간째 진화 중


                                    

[편집자주]



15일 오후 2시38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태양광발전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대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시민 제공)2018.06.15/뉴스1© News1 박슬용 기자

15일 오후 2시38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설비 컨테이너가 타 6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날 것으로 소방당국은 예상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발전시설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 펌프카 등 차량 33대와 소방대원 10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비가 폭발의 위험성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완전 진화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말했다.

hada0726@

많이 본 뉴스

  1. 소속사 대표 "김호중, 사고 당시 공황…술 절대 마시지 않아"
  2. "장모, 정동원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 '막말'
  3.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더워서 나왔다…2시간 뒤 붕괴"
  4. "우리끼리 사돈 맺자"…'평당 1억' 아파트, 입주민 맞선 주선
  5.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해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
  6. 사라진 김호중 차 블랙박스…매니저, 金씨 옷 입고 "내가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