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자 속초 설악산 신흥사 조실인 설악 무산 대종사 영결식이 30일 거행됐다.
강원 속초시 신흥사에서 거행된 영결식은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됐다.
다비식은 우리나라 최북단 사찰인 고성 건봉사 연화대에서 치러졌다.
무산 스님 49재는 6월1일 신흥사서 초재를 시작으로 7월13일까지 백담사, 낙산사, 만해마을, 진전사, 건봉사, 신흥사로 이어진다.
무산스님은 지난 26일 오후 5시11분 설악산 신흥사에서 법랍 62년, 세수 87세로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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