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은혜, 속도위반 고백 "그렇게 빨리 될 줄 몰랐다"

'비디오스타' 이은혜가 남편과 첫 만남 일화와 결혼 결심 이유를 털어놨다.

22일 방송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속도위반 사실을 밝혔다.

이은혜는 "지인의 집들이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누라라고 하면서 저에게는 은혜 씨라고 불러 기분이 나빴다. 알고보니 자기가 마음에 들었던 사람에게 누나라고 부르고 싶지 않았다고 하더라"라고 남편과 첫 만남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은혜는 그 후 남편과 6년 동안 서로 아는 사이로만 지냈다며 "올해 초에 지인들과 신년회를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뽀뽀를 했다. 너무 당황했다. 다음 날 남편이 집 앞에 꽃다발들 들고 와서 프러포즈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은혜는 연애 시작후 몇 달만에 결혼 결심한 이유에 "1년 안에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임신을 했다. 그렇게 빨리 될 줄은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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