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한 중 사진가, 강화도를 만나다'展 개최

25일~28일 한중문화관 옆 화교역사관 1층서 열려

[편집자주]

전등사(자료사진)© News1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 인천역사문화센터가 '한·중 사진가, 강화도를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5일~28일 한중문화관 옆 화교역사관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24일~25일 양일간 한국과 중국의 사진작가 30여 명이 강화도를 답사하면서 담은 '강화해양관방유적' 사진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광성보, 초지진, 전등사 및 정족산성 등 해양관방유적을 포함해 강화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유산들을 둘러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전은 지난 4월17일 강화해양관방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인천문화재단·웨이하이시문화교류협회·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인천지회 등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인천 사진전에 이어 오는 6월말 중국 웨이하이에서 강화해양관방유적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 또 이 기간 이번 교류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는 사진집도 발간한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잘 이해 해볼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

많이 본 뉴스

  1.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4.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