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공모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이하 소리축제)가 소리축제 대표 경연 프로그램 ‘소리프론티어’ 참가단체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수상 팀에게는 총 18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일본과 타이완 등 해외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리프론티어는 2010년 시작돼 올해로 9회 차를 맞이한 소리축제 대표 프로젝트다.

한국 창작국악 및 월드뮤직 팀들의 창작열을 북돋고 세계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한국 창작국악 및 월드뮤직 단체라면 장르 불문하고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곡 창작곡으로 30분 이상 공연 가능하며 연극, 무용, 퍼포먼스 등 공연예술 요소를 가미해도 된다.

참가는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음원과 영상 자료 등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세 팀은 제17회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 본선 경연 무대에 서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jm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