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석유장관 "美 제재, 석유 수출에 영향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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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협정 탈퇴 발표가 이란의 석유 수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국영방송에서 잔가네 장관은 "트럼프의 결정은 우리의 석유 수출에 어떤 충격도 주지 못할 것"이라며 "(미국이 석유 수출에 영향을 주던) 시절은 지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핵협정을 파기하고 이란 제재를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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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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