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서 남학생 신체 만진 운동부 코치…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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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남학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청주의 한 중학교 운동부 코치 A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초 제주도 등으로 전지훈련을 가 본인이 가르치던 학생들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고 A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신고가 들어온 것은 맞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며 “오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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