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엔진 설계 승인 과정 독일로 이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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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대형 엔진 설계 승인 과정을 영국에서 독일로 넘길 가능성이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렉시트에서 비롯되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로스로이스는 성명에서 브렉시트로 인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에서 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항공 안전과 설계 승인 과정은 영국과 유럽연합(EU) 사이의 브렉시트 협상에서 아직 해결되지 못한 이슈다. 영국은 내년 3월 EU를 완전히 떠난다.

롤스로이스는 다만 이 같은 계획을 그대로 추진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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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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