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고' 한예슬, 상처 부위 추가 공개 "마음 무너지네요"


                                    

[편집자주]

한예슬 SNS © News1

배우 한예슬이 의료 사고를 당한 후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한예슬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상처 부위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려 주목받았다.

한예슬은 수술을 받았던 강남 차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 측은 "환자 측에 상처를 치료하고 남은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제안한 뒤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은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 받으러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며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방종은 지방세포로 구성된 1~3㎝ 크기의 양성종양이다. 한예슬이 주장한 의료사고는 이 지방종을 제거하면서 생긴 왼쪽 옆구리 화상이다. 병원 의료진은 수술 흉터가 남지 않도록 브래지어가 지나가는 부위를 가르고 인두로 지방종을 제거했으나 그 과정에서 피부에 화상이 남았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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