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본, 김건모 짝사랑 고백에 "왜 이제야 말하느냐"


                                    

[편집자주]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News1


김건모가 짝사랑을 고백했다. 

15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웅호, 김동준, 박상면과 만난 김건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상면은 "왜 하필 얘(김동준) 옆에 서게 해서 얼굴 비교 되게 만드냐"며 투덜거렸다. 네 사람이 향한 곳은 롤러장이었다. 서장훈은 "요즘 김건모가 롤러스케이트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김건모는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김건모 엄마는 "운동 신경이 있다"며 뿌듯해 했다. 이어 이본이 등장했다. 김건모는 두 팔을 벌려 이본을 반겼다.

"오빠 엄청 귀여워졌다"는 이본 말에 김건모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김건모는 "본이 라디오할 때 맛있는 거 사주고 그랬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김동준은 "이본 누나를 3년 전에 처음 뵙는데 3년 전보다 더 예뻐지셨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김동준 이름을 부르며 "왜 그렇게 본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냐"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김건모가 잠시 자리를 피하자 박상면은 "예전에 너를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본은 "왜 이제야 이야기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choyam@

많이 본 뉴스

  1. 밥 샙, 두 아내 공개 "침대서 하는 유산소, 스태미나 2배 필요"
  2. "집안 좋은데 싸구려 도시락 먹던 김소현"…친구 학비 낸 미담
  3.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洪은 尹과 달리 뒤끝 없다"
  4.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 안 믿었다"
  5.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6. "불판 닦는 용?"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직원 "맛있는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