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지식재산권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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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직원들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고안한 직무발명을 지식재산권으로 적극 창출하기 위한 직무발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직원들이 직무발명을 해도 특허청 출원 및 등록, 변리사 자문 등 시간과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아 효율성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지식관리시스템(KMS)에 등록한 아이디어 중 특허, 실용신안 출원이 가능한 직무발명은 변리사를 통해 관련 절차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도입하여 공단 명의로 출원한 특허 등에 대해서는 등록보상금과 함께 향후 발생할 수익금의 50%에 해당하는 처분보상금을 지급한다.



다음달에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확대 및 직무발명의 동기부여를 위해 특허전문 변리사를 초청한 특강도 마련할 예정이다.

공단은 시설물 관리로 다년간 집약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실용신안 2건을 울산지역 공기업 중 최초로 특허청에 등록했으며 현재 특허 1건을 출원하는 등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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