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일자리 만들기 힘 보탠다…23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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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전경 2018.4.4/뉴스1 © News1 DB

부산도시공사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또 공개채용을 진행, 지역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직원 2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13명을 채용한 데 이어 6개월 만의 공채다.

이번 공개채용은 올해 1월 부임한 김영환 부산도시공사 사장의 신경영계획의 하나다. 신규투자 및 공공임대투자 사업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필요 인력을 확보하고, 청년인력 채용으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공개경쟁시험에서는 △행정직 6명 △토목직 5명 △건축직 7명 △기계직 2명 △전기직 1명 △경력직(법무, 세무) 2명이며, 이 중 2명은 장애인을 선발한다.



공사는 기존에 시행해 온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입사지원 단계부터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항목을 배제,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등을 치른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중심의 구조화 된 심층 면접시험을 시행해 6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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