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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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News1

광주시는 2일 오후 2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민·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날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2단계 사업 대상지는 △송정공원 △일곡공원 △중외공원 △중앙공원 △신용(운암)공원 △운암산공원 등 6곳이다. 

시는 최근 민관거버넌스 협의체와 공원조성 방향 등의 논의를 진행했다.



2단계 사업은 공원별로 공유지를 제외하고 그만큼 축소된 비공원시설 구역과 공원시설 집중 조성 구역을 미리 설정해 제안을 받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설명회에서 6개 공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민관거버넌스 협의체와 논의한 뒤 도시공원위원회에서 민간사업자 선정 방식 등을 심의해 4월 말에는 사업제안 안내 공고를 낼 예정이다. 

남상철 시 공원녹지과장은 "민간공원 2단계사업은 지역민의 이해와 협조가 선행돼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포함해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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