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 "카카오택시 유료서비스, 정부 규제 없어야"


                                    

[편집자주]

 © News1 구윤성 기자

국내 인터넷 기업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카카오택시 유료서비스에 대해 "정부의 간섭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협회는 입장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며 규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의지를 보여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모빌리티는 혁신적인 택시 호출앱을 출시해 이용자와 택시 종사자의 편익을 증대했다"며 "새로운 시도가 엄격한 시장의 평가를 통해 선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또 유료서비스로 인해 택시 서비스 전반의 가격 인상이 올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이용자로부터, 택시 종사자로부터 유료호출이 외면 받는다면 정부규제보다 무서운 이용자의 선택으로 사라질 것"이라며 정부가 규제할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lsh5998688@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박명수 "짝사랑했던 정선희? 보고 싶었다…마음 설레"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