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22일 부산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물관리 발전 유공자 포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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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세계 물의 날 기념식.(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2017.3.22./뉴스1© News1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2일 오후 1시 부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2018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한국환경공단, K-water 낙동강권역부문,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보전협회, 통합물관리 낙동강유역분과 포럼, 부산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기념식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학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날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13명에게 대통령 표창, 환경부 장관 표창,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 등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도 환경보전 유공장 10명과 ‘2017년도 환경보전 종합평가 우수기관 10개 기관에 대해 부산시장상을 수여한다.

특히 기념식과 연계해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에서 개최하는 통합물 관리 비전 포럼 낙동강유역분과회의에서는 지난해 회의에서 도출된 통합물관리 구현을 위한 52개 전략과제 중 시급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물은 국민의 행복 추구와 생활 안정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라며, “이번 물의 날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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