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 버스정류장서 40대女 강제추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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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전남의 한 경찰서 간부가 4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직위해제됐다.

20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30분쯤 순천시청 인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아는 사이인 40대의 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전남의 한 경찰서 소속 50대 간부 A씨(경감)를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순천경찰서는 A씨가 버스정류장에서 B씨를 강제추행하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A씨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하고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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