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3개 메달' 한체대…올림픽스타 팬미팅된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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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 김아랑, 얼음공주 심석희, 완전귀여워 김예진(웃음)"

사회를 맡은 사회체육학과 차정훈 교수 입에서 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가 1명씩 호명되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차 교수가 2주동안 온국민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태극전사에게 따뜻한 애정이 담긴 별명을 선물했기 때문이다.

한국체육대학교가 2일 서울 송파구 오륜동 서울캠퍼스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과 쇼트트랙 김아랑, 심석희, 김예진, 임효준 , 황대헌, 스켈레톤의 윤성빈, 스노보드 이상호 등 이번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입학식이 팬미팅이 됐다. 선수들은 밀려드는 '셀카'요청에 응하느라 바빴다.



한국체대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13명의 메달리스트(금 4개, 은 6개, 동 3개)를 배출했다.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에서 열린 2018학년도 입학식 및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환영식에서 김성조 한체대 총장이 메달리스트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성빈, 김예진, 김성조, 임효준, 김아랑, 심석희. 2018.3.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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