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29건 공매…15억 규모 

26~28일 온비드 통해 매각…다음달 2일 입찰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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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를 통해 매각되는 익산 소재 아파트.© News1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본부장 강희종)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약 15억원 규모, 총 29건의 전북 소재 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매를 통해 익산시 마동 소재 전원아파트 가동 506호가 약 950만원에 매각된다. 감정가 약 3800만원의 25% 수준이다. 면적은 대(지분) 40.522㎡, 건물 57.06㎡다. 동부시장오거리 남서측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에 아파트단지 및 단독주택 등이 혼재한다.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또 압류보석 612점이 감정가(약 2억8900만원)의 70%인 약 2억200만원에 매각된다. 현재 익산세무서 조사과에 보관돼 있으며, 보관 중인 상태로 인도하는 조건으로 사전 현장 확인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개정법은 2016년 1월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결과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이후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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