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IoT기반 미세먼지 측정망 17곳 추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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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 News1

광주 남구는 지역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공기질 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을 추가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이 새롭게 구축된 곳은 남구청 본청과 동주민센터 16곳 등 모두 17곳이다.

지난해 푸른길도서관을 비롯해 공공도서관 3곳에 시범 설치된 이후 추가로 사물인터넷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을 구축하면서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 외부활동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사물인터넷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은 미세먼지를 비롯해 초미세먼지, 유기 휘발성 화합물질(TVOC), 온도, 습도 등 공기질 상태를 24시간 수집·분석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대기오염 관리 시스템이다.



최근 들어 미세먼지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고 황사가 심각해지면서 이에 따른 불편과 불안감 해소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에 총 20곳의 사물인터넷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이 구축됐다"며 "지역 주민들은 해당 지역의 공기질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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