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집 구하는 기술"…직방, 2018년 新슬로건 공개

직방이 올해 신규 슬로건과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

직방은 2018년 신규 슬로건을 '좋은 집 구하는 기술, 직방'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직방은 2012년 1월 오피스텔과 원·투룸 부동산정보 서비스로 출발했다. 2016년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를 추가하며 종합 주거정보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최근 △빅데이터랩 △VR홈투어 △거주민 리뷰 △실거래가 이지뷰 등 신기술을 통한 정보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슬로건도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또 올해 신규 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동욱은 최근 드라마 등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직방의 주 타깃인 에코세대(20∼30대)에게 세련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규 TV CF는 내달 지상파와 케이블 TV에서 방송된다. 새로운 캠페인 역시 버스와 지하철 등 곳곳에서 옥외광고로 만날 수 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이사(CMO)는 "직방은 빅데이터랩과 VR홈투어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 서비스 한계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이동욱을 통해 다양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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