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노로 바이러스 확진환자 19명 추가…총 1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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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중독이라 불리는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청결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 News1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의 노로 바이러스 확진자가 177명으로 늘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1일 "오후 4시 기준 노로 바이러스 증세를 보인 19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일부터 11일까지 확인된 확진환자는 총 177명이 됐다.

다만 조직위는 "177명 중 68명은 격리 해제됐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선수촌과 운영인력 이용시설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장과 선수촌 식당, 지정호텔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환경부도 47개 올림픽 관계자 숙소에서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소독상태 및 노로 바이러스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 관계기관은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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