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더 적적한 어르신 위해…도봉구 '몰래까치' 출정식


                                    

[편집자주]

도봉구 설맞이 몰래까치(도봉구 제공)© News1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과 8일 구청에서 ‘2018 설맞이 몰래까치’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청소년과 민간복지거점기관이 홀몸노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다.    

대상은 지난 크리스마스 ‘드림산타 대작전’ 때 방문했던 노인들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과 청소년 30명이 7개 팀으로 나뉘어 총 42세대를 방문한다.     

청소년들은 한복을 입고 새해인사와 함께 패딩이불, 경량조끼, 떡 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는 봉사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몰래까치를 통해 많은 분들이 마음의 외로움은 덜어내고 즐거운 기운만 받아가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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