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장윤주X이하나, 노래+입담으로 매력 대방출 (종합) 


                                    

[편집자주]

'인생술집' 방송 캡처 © News1

장윤주와 이하나가 '인생술집'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8일 tvN '인생술집'에선 배우 이하나와 모델 장윤주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절친 사이가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장윤주는 "제가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다. 함께 노래를 하면서 맞춰보는데 너무 잘 맞았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연주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하나는 “윤주 언니가 너무 내추럴하게 하고 다녀서 창피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주는 “저는 되게 편하게 다니는 편인데 하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더라”고 말했다. 이하나는 “언니에게 안 보이는 쪽에 앉으라고 자리를 양보하는데 언니는 보이는 쪽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모델 출신으로 직접 앨범을 내기도 했던 장윤주는 인생의 변화에 대한 마음의 혼란을 노래로 풀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엄마가 되고 나서 혼란이 왔다. 앨범 생각이 없다가 음악 작업으로 응어리들을 쏟아냈다. 소규모로 공연을 했는데 감동 했던 게 제 과거 공연을 보러 왔던 분들이 또 오셨더라. 변하지 않은 팬들의 모습을 보며 뭉클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우 이하나 역시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실력을 드러내며 MC들의 감성을 적셨다. 이하나의 아버지는 1994년 그룹 데블스에서 싱어와 리드기타를 담당했으며 이윤수의 ‘먼지가 되어’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이날 출연한 딸 이하나 역시 노래의 재능을 뽐냈다.  

“기타는 아버지에게 배운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이하나는 “사실 아빠는 기타를 가르쳐주신 적이 없다. 딸이 평범하게 살길 바라셨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하나는 "겁이 많은 남자가 좋다"고 독특한 이상형을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MC 장도연에게 도전장을 내민 장윤주의 하이패션 포즈가 공개됐다. 장윤주는 개그욕심을 발산하며 파격적인 하이패션 포즈로 신동엽을 비롯한 다른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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