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교 북단 교차로서 레미콘 전복…운전자 중태
-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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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52분쯤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북단에서 레미콘 차량이 난간 밑으로 추락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모씨(44)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서강대교 북단 교차로에서 신촌로터리 방면으로 우회전하려던 차량이 계속 직진해 전신주를 들이받은 후 봉원천 난간 밑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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