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22일 그림책 활동 공유회 개최


                                    

[편집자주]

그림책 활동 공유회 포스터(원주문화재단 제공)© News1

원주문화재단은 22일 오전 10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그림책 활동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원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그림책으로 만나는 부모 공부를 시작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과정, 그림책 큐레이터 과정, 그림책 제작 워크숍 등 그림책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화했다.

그림책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1회씩 10차례 이상 교육을 받은 수강생은 200여명이며 수강생들은 경로당, 어린이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그림책 플리 마켓 등 그림책 행사·축제에서 문화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그림책 활동가로 변신한 이들은 22일 한자리에 모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상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그림책 육아 팟캐스트 동아리, 그림책 창작 연구회, 그림책 전시와 읽어주기 동아리, 서곡초등학교 그림책 동아리 등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김선애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TF팀장은 "지난 1년 동안 그림책 문화학교 등을 통해 그림책 활동가를 양성했다. 교육 후 활동으로 그림책 도시로서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시민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그림책 특화도시로 이끌어 가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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