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신과함께' 이정재·차태현 "정우성·하정우로 태어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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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의 배우 이정재, 차태현이 환생할 경우 각각 정우성과 하정우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언론시사회에서 이들은 환생하면 누구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여러분의 바람대로 정우성으로 태어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같은 질문에 차태현은 "가장 먼저 내 아들로 태어나고 싶고, 그 다음은 하정우"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이것저것 많은 일을 하는데 하정우로 태어나면 더 흥미로운 일을 많이 할 것같다"고 했다.



하정우는 "저로 다시 태어나도 나쁘지 않을 것같다"며 "단 기억을 갖고 태어난다면 상당히 흥미로울 것같다"고 말했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 김자홍이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했다. 이달 20일 개봉.

배우 하정우(왼쪽부터), 차태현, 이정재. 2017.12.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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