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기획공연

원주문화재단은 24일과 25일 치악예술관에서 성탄절 기획공연으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무대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지난 16년 동안 4000여회 공연, 100만 관객을 모은 작품으로 막내 난장이 반달이가 위기에 빠진 공주를 온갖 위험에서 구해내며 왕자와 삼각관계를 이루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이번 기획공연으로 지난 2002년 12월28일 이후 15년 만에 다시 원주 무대를 찾게 됐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인 2만원, 학생 및 단체 1만원이다.



공연문의는 강원문화재단 공연축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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