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고한지 1시간반 됐는데"…낚싯배 생존자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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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낚싯배 사고'에서 구조된 생존자의 구조요청 녹취록이 7일 공개됐다.

이날 인천해경이 공개한 7차~11차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생존자 심씨는 여러 차례에 걸쳐 "숨이 차다", "너무 춥다"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빨리 좀 (구조대를) 보내달라"며 구조를 요청했다.

또 "신고한지 1시간 됐는데 왜 이따위예요?", "너무 늦다고요" 등 감정을 드러내는 말도 담겨있다.



심씨가 "(전화한지) 2시간 됐는데"라며 짜증을 낸 직후 구조대는 이들이 갇혀있던 선실에 도착했다. 사고발생 160여분만이다.

5일 오후 인천 서구 북항 관공선전용부두에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중과학수사요원들이 명진15호 선체 감식 작업을 하고 있다. 2017.1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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