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합창과 연주'…29일 하모니 서울 페스티벌


                                    

[편집자주]

하모니 서울 페스티벌 포스터(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와 서경대 서경예술교육센터는 29일 KBS홀에서 '2017 하모니 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우리동네 예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쌓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 3~6학년으로 오케스트라와 뮤지컬단을 구성해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분야에서 '마틸다' '헤어스프레이' '알라딘' 등의 주요장면과 학생단원의 성장스토리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오케스트라 분야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 '풍년가' 등을 들려준다. 2017년 교육을 마무리하는 졸업식도 열린다. 

무료공연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경대 서경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aec.skuniv.ac.kr)나 전화(02-940-2931)로 문의하면 된다.



장화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동네 예술학교'의 올해 성과를 정리하는 행사로 공연은 물론 졸업식, 악기드림식 등 참여학생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며 "앞으로 다양한 예술교육으로 더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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