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야생조류 분변 AI 저병원성 판정…이동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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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뉴스1© News1

강원도 양양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도를 비롯한 동해안 지자체가 긴장상태에 돌입하며 AI 확산 방지 긴급대책에 나섰으나 21일 저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국립환경과학원은 평창올림픽 대비 강원도 야생조류 AI 특별 예찰계획에 따라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채취한 결과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H5형 항원 1건이 검출됐으며 이날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으로 판정됐다. 

서종억 축산과 동물방역담당자는 "AI가 검출된 양양읍 조산리 남대천면 일원 주변에 도 방역관을 파견해 방역 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펜스를 설치해 20일부터 24시간 출입 통제에 들어갔으나 21일 오후 8시 저병원성 판정이 남에 따라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날 검출지역 반경 10㎞ 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사육조류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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