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의 웬수들' PD "주스폭포·김치따귀 잇는 명장면 나올 것"


                                    

[편집자주]

20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홍동 감독(왼쪽부터), 배우 안재모, 최수린, 한진희, 고나연, 최윤영, 구원, 금보라, 이보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전생의 웬수들' 김흥동 PD가 '주스폭포' '김치따귀'에 이은 새로운 명장면 탄생을 예고했다. 

김흥동 PD는 2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 연출 김흥동) 제작발표회에서 "이전 작품에서 주스 폭포와 김치 따귀로 화제가 많이 됐는데 그 이후 세 작품 정도에서 아무 것도 안 해서 조용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그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고 작품에도 녹아드는, 재미있는 명장면 한 개가 아니고 두 개이상 반드시 하겠다"고 각오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최윤영, 구원, 안재모, 고나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저녁 7시15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



많이 본 뉴스

  1.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2. "김정은 매년 처녀 25명 '기쁨조' 선발…성행위 담당 부서도"
  3.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외로워…남들보다 2배 크다"
  4.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5.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천원에 어마어마한 재판…명품백은"
  6. "내연녀에겐 집도 사주고 우린 뭐냐" 아들이 아버지 토막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