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이 초등생 성추행의혹…경찰 수사
-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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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등교중인 초등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오전 8시 30분쯤 세종시의 한 아파트 경비원 K씨가 초등학교 여학생(9)을 성추행했다고 이 학교 교사가 신고해 옴에 따라 수사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여학생은 등교한 뒤 교사에게 추행당했다고 말했고, 해당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학생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적사항 등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며 "아파트 경비원 K씨를 상대로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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