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삼량고, '평화의 소녀상'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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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삼량고가 지난 14일 '작은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했다.(삼량고 제공)/뉴스1 © News1

인천 강화 삼량고등학교 학생자치위원회가 교내에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했다. 강화군 첫 소녀상이자 전국 고교 141호다.

삼량고는 지난 14일 교내 소나무동산에서 '작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학생회는 소녀상 건립을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자신들의 물품을 내놓고 벼룩시장을 열어 자금을 마련하고,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모았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상을 다룬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전교생 시청을 시작으로, 지난 9월 4~15일을 역사바로알기 주간을 정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발표하고 전시하며 배우는 과정을 가졌다.



소녀상은 80㎝ 높이의 좌대에 가로 16㎝, 세로 30㎝ 크기로 세워졌다.

rooster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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