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부총재 "인플레이션 상승 신호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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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고 존 컨리프 영란은행 부총재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컨리프 부총재는 이날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임금 인상 압력이 보이지 않고 있으며 국내 인플레이션 상승 신호도 안 보인다"고 강조했다.

컨리프 부총재는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외국에서 비롯된 것이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 투표 이후 파운드화 약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컨리프 부총재는 다만 영국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금리인상이 가능한 시기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은 문제"(open question)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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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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